四柱命理哲學    [재미있는점복이야기] - 딱딱선생과 이순신 2007/12/30

다음은 복술로 복술자(점보는자)를 속인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화를 피하기 위해 복술로 임기응변을 하는 이야기로
실제  경면주사로 만든 부적외에도 사람의 사주에 따라 실제물건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① 딱딱선생이야기

복술로 유명한 딱딱선생이란 사람이 어느 날 며느리와 싸우게 되었다.
도망치는 며느리를 쫒아 산기슭까지 간 그는 그곳에서 그만 며느리를 놓치고 말았다. 며느리는 산밑에서 밭을 갈고 있는 한 농부를 만나자 ,
"잠시 나 좀 숨겨주십시오. 내가 보습(땅을 갈아서 흙을 일으키는데 사용하는 농기구)밑에 숨을 것이니 그위에 갈대 도롱이(우비나 방한용으로 걸치는 볏짚,풀로 만든의복)를 씌우고 다시 그 위에 물 한잔을 놓아 주십시오."라고 하니 농부는 시키는 데로 해주었다.

딱딱 선생이 그곳에 와서 점을 쳐본 후 농부에게 묻기를 "이 근방에 여산이란 이름의산이 있소?그리고 그곳에 노전이란 숲이 잇소?또 그곳에 못이 있소? "라며 물었다. 농부는 무조건 네,네 라고 대답하였고 선생은 "거참 잘되었군 며느리는 여산의 노전 숲에 있는 못속에 몸을 던져 죽었어"라며 탄식하더니 돌아갔다고 한다.이 며느리 역시 복술의 비법을 알고 잇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어떤 사람이 복술을 잘하는 적에게 쫒기다가 도망칠 곳이 없게 되자 모래밭에 몸을 파묻고 배 위에 물 한그릇을 올려놓았다.
그런데 적이 점을 쳐보니 상대는 우물에 빠져 죽었다며 추적을 하지 않고 돌아 갔다고 한다.

② 이순신장군이야기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이 한산도 전투에서 적탄을 맞고 전사할 때 , 그의 부하에게 이르기를 "내가 죽거든 양 발바닥에 흙을 뭍히고 입에는 떡을 물려놓아라.그리고 결코 발상해서는 안된다"라고 했음으로 부하는 시키는 데로 했다.
왜적은 총탄에 맞아 죽었을 이순신의 발상이 없자 이상하게 생각하여 자신이 직접 점을 쳐 보았다.
그러자 이순신은 아직 양발로 흙을 디디고 섰으며 입으로는 음식을 먹고 있어
분명히 살아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그는 무서워 도망쳤다고 한다. (출처 : 조선민담집 朝鮮民譚集 , 조선의 점복과 예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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