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柱命理哲學    [재미있는점복이야기] - 상인의 운을 열어준 점쟁이 2007/12/30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


옛날 중국을 왕래하던 한 상인이 한때 크게 실패했음으로 남은 돈으 가지고 귀국하여 평양으로 갔다.
당시 평양에 유명한 점쟁이가 잇다는 말을 들은 그는 점쟁이를 찾아가서 "무슨 장사를 하면 돈을 벌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점쟁이는 "우선 3천냥의 복채를 내놓으라" 고 하였으므로 그는 두말 않고 3천 냥을 내놓았으나  잠시후 또 "3천냥을 더 내놓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다.
그는 시키는데로 또 3천냥을 내놓았다.그러자 점쟁이는 3일후에 오라고 했다.
그는 3일을 기다린 후에 점쟁이를 찾아갔다.

점쟁이는 큰 종이 뭉치를 건네주면서 "이것을 지금 풀면 안되오.충청도 계룡산 밑에 가서 될 수 있는 한 사람들을 많이 불러모으고 큰 잔치를 벌인 연후에 손님들 앞에서 이것을 풀어보시오.그리고 이것은 내가 이번에 중국에서 벌어가지고 온 것이라고 말하시오"라고 가르쳐 주엇다.

그가 그렇게 하니 모여드는 사람이 수십만명잔치가 끝난 다음 종이뭉치를 꺼내보이며 "이번에 내가 중국에서 벌어가지고 온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무슨증문(證文 : 무역증서 등등)이라도 받아온 것이겟지"라며 그 종이 덩어리를 하나씩 풀어나가보았다.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

모두가 백지여서 마지막까지 풀어보아도 백지만 나올 뿐이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작은 백지 조각을 펴보니  "아미타불" 이라는 넉자가 적혀 있을뿐인것이다. 사람들은 그를 미친놈이라며 마구 걷어차고 때렸다.그리고  "아미타불,아미타불" 이라며 놀려주었다.

그는 수십만 명으로부터 얻어맞고 기절했다가 겨우 제정신을 차렸더니 때는 밤이었다.그때 갑자기 한 노승이 나타나서 "어떻게 된 일인고?그대는 데체 누구요?"라고 물었다.그는 점쟁이에게 속은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았다.

그러자 노인은 "그렇다면 그대는 내 새명의 은인이요 .나는 이 산의 신령인데 그만 좋지 못한 짓을 하여 옥황상제의 분노를 사서 천상에 불려갔다가 오늘아침에 돌아왔소.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오늘 중으로 계룡산 밑에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아미타불을 외치면 죄를 용서하여주겠거니와 그렇치 않으면 사형에 처한다는 것이었소.나는 죽을 각오를 하고 있었지! 그런데 갑자기 이 산에서 아미타불 소리가 끝없이 들려왔던 것이오.그래서 나는 용서를 받고 이렇게 돌아올 수 있게 된 것이라오" 라며 금송아지 한마리를 주었다.

그는 이 금송아지를 얻어서 큰 부자가 되었다.(출처 : 조선민담집 朝鮮民譚集 , 조선의 점복과 예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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