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柱命理哲學    [펌-흥미있는이론]- ..동양의 복잡계과학 2008/01/31

20세기 후반부터 서구 과학계에서는 일대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데카르트와 뉴튼에 의해서 확립된 기계론과 분해 위주로 치닫던 환원론 등의 전통적인 단순성과학science of simplicity에서 전일론적인 복잡성과학science of complexity으로 파라다임paradigm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컴퓨터의 등장으로 힘을 얻게 된 복잡계수학이 특히 요동(搖動)현상이 두드러진 기상학, 해양학, 생태학, 경제학, 사회학, 군사학 등을 다룰 수 있게 되면서 복잡계과학은 평형에서 비평형으로, 선형에서 비선형으로, 닫힌계에서 열린계로 과학의 영역을 눈부시게 확장시키고 있다. 특히 복잡계과학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산타페 연구소Santa Fe Institute의 학제(學際)간 연구에 자극을 받아 전 학계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학제간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복잡계과학과 동양사상(東洋思想)에 대해서만은 그동안 본격적인 접근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대과학이 300여 년에 걸쳐 규명한 생명의 신비와 복잡계과학이 동양에서는 무려 3천여 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8백여 년 전부터는 실생활에서 쓰여 지고 있었다.

현대인들은 기존과학[환원론]에 너무나 매달려 왔다. 그러나 환원론은 자연(自然)을 보는 시각(視角) 자체에서 부터 문제가 있었다. 자연을 너무 단순하고 분석적으로 규명하려고 시도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잡계과학에서는 전체를 보면서 그 안에 내재(內在)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질서를 찾아내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자연을 분석적으로 보던 시각과는 출발부터 달랐던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복잡계과학의 방법론은 동양적인 사유체계(思惟體系)와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동서양(東西洋)을 막론하고 고대인(古代人)들은 태양을 신(神)으로 받들었다. 그들이 태양신을 숭배한 이유는 그만큼 태양이 인간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위력적인 존재로 받아 들여 졌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적인 행위를 철학으로 연결시킨 곳은 동북아시아 뿐 이었다. 지금부터 3천여 년 전에 중국의 고대왕조(古代王朝)였던 상(商)나라에서는 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유래가 없는, 날짜에 대한 표기(表記)를 숫자로 하지 않고 간지(干支)로 표시했다. 무슨 이유였던 간에 그들은 날짜마다 어떤 의미를 부여하여 무질서해 보이는 하루하루에 질서를 부여했던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의 일기예보를 한두 달 정도 계속 들어 보아도 거기서 규칙성을 발견할 수는 없다. 그러나 참을성 있게 몇 년간 기록을 하고, 1년이란 기간 즉 전체적인 시각으로 다시 정리해보면 사계절이란 뚜렷한 현상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은 이러한 사계절의 리듬에 따라서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고대 동양학자들은 여기서사단론’(四端論)을 정립했으며 이사단론(四端論)은 후에 태양력(太陽曆)과 태음력(太陰曆)을 혼합시킨 24절기(二十四節氣)란 아주 과학적인 역법(曆法)체계로 발전하여 농경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세계의 모든 문화권에서 자연에 대한 관측을 소홀히 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음양론(陰陽論)이나 오행론(五行論) 등의 이론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고대의 동양학자들은 자연이 아무리 무질서하게 보여도 그 안에는 음(陰)과 양(陽)이 교차 되어 있고, 모든 생물들은 서로 상생상극으로 연결 고리를 이루고 있으며, 생명의 성장 과정에는 변하지 않는 순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인간이란 자연을 떠나서는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간파했던 것이다. 이렇게 자연을 전체적인 시각으로 관찰하면서 시작된 동양철학은 자기조직화 메커니즘을 담고 있는 음양론(陰陽論)을 이용하여 세상의 모든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상(象)으로 모델링한 주역(周易)을 성립시키고, 생물들의 상생(相生)상극(相剋) 순환 고리를 하나로 묶은 오행론(五行論)이 형성되었으며, 인체를 하나의 시스템과 네트워크로 해석한 한의학(韓醫學)이 등장했다. 그리고 복잡계의 특성인 초기조건의 민감성, 비평형, 시스템, 네트워크, 요동(搖動)현상, 창발(創發)현상 등이 모두 내재되어 있는 사주학(四柱學)으로까지 발전되어 왔던 것이다. 또한 오늘날의 복잡계과학이 자연과학에서 출발하여 인문사회과학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듯이 동양에서도 자연과학[기후학]에서 힌트를 얻은 사주학(四柱學)이 사회과학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8백여 년 전부터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출처 : http://www.sciencesaju.com/ 한국복잡계 과학연구원>





     
   사주란 무엇일까요? 四柱命理哲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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